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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22 구글사의 지열에너지개발지원기금
2008. 8. 22. 19:44
구글사의 지열에너지개발지원기금
2008. 8. 22. 19:44 in News/world
지하 깊은 곳에 존재하는 뜨거운 암석으로부터 광대한 양의 재생에너지를 얻는 아이디어는 구글사(google.com)의 지원금을 얻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러한 아이디어는 호주 정부의 기술지원금을 받아 개발될 것이다. 웹 서치엔진기업인 구글사의 자선 목적의 지원금은 100억 달러 이상의 기금을 전통적으로 적용되지 않은 기술인 지열에너지(geothermal energy) 개발 방안에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기금은 미래에 석탄을 대체하게 될 재생에너지원을 발견하는 다양한 목적을 갖고 있는 조직의 일부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지열에너지를 만약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청정, 무탄소배출의 에너지로 엄청난 잠재성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 구글의 기금은 특히 강화지열시스템(enhanced geothermal systems, EGS)의 개발에 사용될 것이다. 전통적인 지열기술은 해저 심해의 지하에서 ??아오르는 열수로부터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에너지를 얻는 것으로 주변 암석에 에너지를 저장하는 방안을 사용했다. EGS는 이러한 전통적인 기술을 거의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있다. 지구의 깊은 곳까지 시추하여 그 구멍에 물을 쏟아부어 지하의 고열의 암석에 균열을 일으키고 물이 순환되면서 열에 의해 뜨거워지도록 하는 방안이다. 순환을 통해 얻어지는 뜨거운 물은 지표면으로 되돌아와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안이다.
구글사의 기후 및 에너지 이니셔티브의 디렉터인 댄 라이쳐(Dan Reicher)는 “EGS는 에너지 분야의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다. 가장 매력적인 점 중 하나는 기초량(baseload)과 24시간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태양에너지나 풍력과 같은 간헐성 에너지원에 대한 훌륭한 보완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만일 이 세 가지 기술을 모두 갖게 된다면 우리는 훨씬 매력적인 녹색전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메사추세츠 공대 (MIT)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대륙의 표면에서 지하로 3킬로미터에서 10킬로미터 사이의 EGS 자원 중 겨우 2%만이 사용되고 있다고 추산하고 있으며 이것은 미국 전체 연간에너지 사용량의 2,500배 이상을 공급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호주나 아이슬란드 그리고 독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열발전 프로젝트는 이미 수천 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수요일에 500억 호주달러(234억 파운드)를 지열에너지를 기초 전기로 전환하는 방안을 개발하는데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호주의 잠재적인 지열에너지 중 1%만 사용하더라도 26,000년 동안 에너지를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구글사의 기금은 미국에서 세 개의 프로젝트에 연구비를 지원하게 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EGS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소살리토(Sausalito)에 위치한 <AltaRock Energy>사에 대해 625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캘리포니아주의 레드우드 시티(Redwood City)의 <Potter Drilling>사는 강력한 암석을 싼 가격으로 깊은 곳까지 시추하는 방안을 개발하는데 4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그리고 텍사스주의 달라스에 위치한 남부 감리교대(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의 지열 연구소에 대해 북아메리카 지역의 지열에 관한 지도작성을 위해 500,000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Google.org>의 사장인 래리 브릴리언트(Larry Brilliant)는 혁신을 통해 거대한 양의 청정 저가에너지를 생산하는 길을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지원하는 사람들은 EGS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될 것이며 우리의 목표에 다가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Google.org>사의 <석탄보다 저가의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Cheaper than Coal> 이니셔티브의 일부로, 기본적으로 태양열 발전, 풍력 및 지열발전에 집중하고 있다. 이 조직은 자체적으로 앞으로 몇 년 안에 샌프란시스코 정도크기의 시 전체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1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능력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쳐는 “EGS는 청정에너지 혁명에서 매우 중요하며 지구온난화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혁명이다. 하지만 EGS는 지금까지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 이유로 인해 우리는 정부와 민간분야의 투자를 증대시키기 위해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EGS의 잠재성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는 차기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게 될 것이며 의회를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기회를 이용하여 우리가 바라는 지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그린피스의 대변인인 마이크 크록커(Mike Crocker)는 지열에너지는 미국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지열에너지 발전소는 90%의 시간 동안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는 시간의 65~75% 동안 생산이 가능하다. 그리고 지열발전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오늘날 이 에너지개발은 실용화가 가능하며 세계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구글이 21세기 에너지 해결책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반면 의회는 석유와 석탄과 같은 19세기의 기술에 매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라이쳐는 비록 오늘날 EGS를 이용한 전기발전비용은 태양광 발전비용과 정상적인 석탄화력발전의 중간정도이며 그 비용은 빠르게 낮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지열에너지를 만약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청정, 무탄소배출의 에너지로 엄청난 잠재성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 구글의 기금은 특히 강화지열시스템(enhanced geothermal systems, EGS)의 개발에 사용될 것이다. 전통적인 지열기술은 해저 심해의 지하에서 ??아오르는 열수로부터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에너지를 얻는 것으로 주변 암석에 에너지를 저장하는 방안을 사용했다. EGS는 이러한 전통적인 기술을 거의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있다. 지구의 깊은 곳까지 시추하여 그 구멍에 물을 쏟아부어 지하의 고열의 암석에 균열을 일으키고 물이 순환되면서 열에 의해 뜨거워지도록 하는 방안이다. 순환을 통해 얻어지는 뜨거운 물은 지표면으로 되돌아와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안이다.
구글사의 기후 및 에너지 이니셔티브의 디렉터인 댄 라이쳐(Dan Reicher)는 “EGS는 에너지 분야의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다. 가장 매력적인 점 중 하나는 기초량(baseload)과 24시간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태양에너지나 풍력과 같은 간헐성 에너지원에 대한 훌륭한 보완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만일 이 세 가지 기술을 모두 갖게 된다면 우리는 훨씬 매력적인 녹색전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메사추세츠 공대 (MIT)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대륙의 표면에서 지하로 3킬로미터에서 10킬로미터 사이의 EGS 자원 중 겨우 2%만이 사용되고 있다고 추산하고 있으며 이것은 미국 전체 연간에너지 사용량의 2,500배 이상을 공급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호주나 아이슬란드 그리고 독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열발전 프로젝트는 이미 수천 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수요일에 500억 호주달러(234억 파운드)를 지열에너지를 기초 전기로 전환하는 방안을 개발하는데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호주의 잠재적인 지열에너지 중 1%만 사용하더라도 26,000년 동안 에너지를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구글사의 기금은 미국에서 세 개의 프로젝트에 연구비를 지원하게 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EGS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소살리토(Sausalito)에 위치한 <AltaRock Energy>사에 대해 625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캘리포니아주의 레드우드 시티(Redwood City)의 <Potter Drilling>사는 강력한 암석을 싼 가격으로 깊은 곳까지 시추하는 방안을 개발하는데 4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그리고 텍사스주의 달라스에 위치한 남부 감리교대(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의 지열 연구소에 대해 북아메리카 지역의 지열에 관한 지도작성을 위해 500,000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Google.org>의 사장인 래리 브릴리언트(Larry Brilliant)는 혁신을 통해 거대한 양의 청정 저가에너지를 생산하는 길을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지원하는 사람들은 EGS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될 것이며 우리의 목표에 다가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Google.org>사의 <석탄보다 저가의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Cheaper than Coal> 이니셔티브의 일부로, 기본적으로 태양열 발전, 풍력 및 지열발전에 집중하고 있다. 이 조직은 자체적으로 앞으로 몇 년 안에 샌프란시스코 정도크기의 시 전체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1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능력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쳐는 “EGS는 청정에너지 혁명에서 매우 중요하며 지구온난화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혁명이다. 하지만 EGS는 지금까지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 이유로 인해 우리는 정부와 민간분야의 투자를 증대시키기 위해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EGS의 잠재성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는 차기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게 될 것이며 의회를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기회를 이용하여 우리가 바라는 지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그린피스의 대변인인 마이크 크록커(Mike Crocker)는 지열에너지는 미국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지열에너지 발전소는 90%의 시간 동안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는 시간의 65~75% 동안 생산이 가능하다. 그리고 지열발전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오늘날 이 에너지개발은 실용화가 가능하며 세계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구글이 21세기 에너지 해결책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반면 의회는 석유와 석탄과 같은 19세기의 기술에 매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라이쳐는 비록 오늘날 EGS를 이용한 전기발전비용은 태양광 발전비용과 정상적인 석탄화력발전의 중간정도이며 그 비용은 빠르게 낮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