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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4 [DSLR] Pentax K200D 지르고 싶다.
100d의 후속작 200d는 이렇게 비교해보면 차이가 확 확 난다.
미묘한 이 차이가 판탁스다 판탁스.... 들어간게 많으니까 아무래도 사이즈를 늘려야 되는데
이 늘린 사이즈가 결국 그립감을 형성하고 무게를 잡아줘서 덜 흔들리고 안정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무게가 많아지면 dslr의 본좌 입문단계인 한손으로 들고 셀카 찍기가 안될 분위기...
하지만 다른거 다 뒷전으로 하고 무조건 판탁스... 로 가고 싶은건 가격대비 성능이기 때문이다.
렌즈군이 적다고는 하지만 뭐 돈이 없는 내 신세로는 렌즈의 꿍시럼 보다는 하나 두고 잘 쓰고 보자는 생각이다.
아... 카메라는 돈이 들지만 그래도 필카보다 돈이 안드는거 같아서 좋아.
그런데 이런거 지르고 나면 또 사진 잘 안 찍고 싶어 진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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