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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22 구글사의 지열에너지개발지원기금
보다 가볍게 보다 빠르게 google 크롬이 왔다!
Google Chrome
차세대 브라우저를 만나보세요!
저 희 구글 직원들은 업무 상 인터넷 브라우저를 많이 사용합니다.브라우저에서 검색도 하고, 채팅도 하고, 이메일도 보냅니다. 근무시간 외에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쇼핑을 하기도 하고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며, 뉴스를 검색합니다.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네트워킹도 즐기기도 하죠. 이 모든 활동들이 브라우저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렇듯 인터넷 사용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인터넷이 처음 탄생한 15년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이 가능해 진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보내는 시간이 워낙 많다보니 최고의 요소만을 모아 구글이 직접 브라우저를 만든다면 어떤 브라우저가 탄생할까 저희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웹 은 단순한 텍스트 페이지에서 복잡하고 쌍방향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발전을 해왔습니다. 그럼 브라우저도 이에 발맞춰 변화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브라우저가 아닌 웹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인 것입니다. 구글은 바로 그 플랫폼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생각이 현실이 되어 이제 새로운 오픈 소스 브라우저인 구글 크롬(Google Chrome) 베타 버전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먼 저 외적인 측면에서 구글 크롬의 브라우저 창은 깔끔하고 간결합니다.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브라우저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웹을 구성하는 페이지, 사이트,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중요한 것들을 실행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구글 크롬은 구글의 기본 홈페이지처럼 심플하고 빠릅니다.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바로 데려다 줍니다.
내 용적인 측면에서 구글 크롬은 오늘날의 복잡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좀더 원활하게 실행시킬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습니다. 예를 들어, 각각의 탭은 서로 다른 "샌드박스"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하나의 탭에서 에러가 발생해도 다른 탭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안전하지 않은 사이트에 대한 보안도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브라우저의 속도를 전면 향상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존 브라우저에서는 불가능한 차세대 웹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V8을 구현하였습니다.
하 지만 이것은 시작일 뿐입니다. 구글 크롬은 아직 향상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좀더 폭넓은 논의를 시작하기 위해 윈도우용 베타 버전을 우선 출시했습니다. 맥과 리룩스용 버전은 현재 개발 중에 있습니다. 구글 크롬은 앞으로 더 빠르고 더 강력해 질 것입니다.
구 글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부터 많은 도움을 얻었고 그렇기 때문에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발전에 기여를 하고자 합니다. 구글 크롬은 애플의 웹킷과 모질라 파이어폭스 등 여러 브라우저 구성 요소를 적극 활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 크롬의 모든 코드는 공개되어 있습니다. 구글은 웹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선택권과 혁신은 웹을 더욱 발전시킵니다. 구글 크롬은 사용자의 선택권을 넓혀줄 것이며 웹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여러분의 몫입니다. 구글 크롬을 직접 테스트 해보십시오. 직접 사용해 보고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구글 크롬은 http://www.google.com/chrome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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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왜 만들었냐 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무거운건 인터넷 속도를 제대로 써주지 못할 뿐만이 아니라 자기네들이 짜고 먹으려고 하는 짓이라서 내가 하나 만들고 싶었다.
또하나는 구글 자체적으로 사용하면서 서치(검색)에서 부터 모든것을 하나로 연결해줄 것을 찾았는데 인터넷 창이 필요해서 만들었다.
라는 느낌이 많이 받는다
물론 파이어폭스가 있기는 하지만 파이어폭스의 문제점중에 하나는 가끔 익스플로러에서 호환되는데 파이어폭스에서 안되면서 되는 문제. 즉 요놈의 애플릿들이 문제라는 이야기
하지만 이 크롬 무지하게 좋다. ㅎㅎ
기본적으로 익스플로러의 1/3 정도 먹는다. (현재 나의 상태는 비스타)
경우에 따라서는 1/10까지도 먹는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것들을 싹 배제하고 기본적이고 유용한 것만 우선 갖추어 놓았다는 것인데
사용자에 따라서는 기능의 제한이 있을지도 모른다.
개발자 및 웹마스터: 작업 관리자
작업 관리자를 사용하여 Google 크롬에서 실행되는 특정 프로세스에 대한 세부 정보를 얻거나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는 웹페이지나 응용프로그램을 닫을 수 있습니다. 작업 관리자는 다음 단계에 따라 열 수 있습니다.
- 페이지 메뉴 를 클릭합니다.
- 개발자 옵션을 선택합니다.
- 작업 관리자를 선택합니다.
크롬에서 활성 상태에 있는 작업에 대해 사용 중인 메모리나 CPU의 양은 어느 정도이며 네트워크 활동(보내고 받는 바이트 수)은 어떠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롬에서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는 웹페이지나 응용프로그램을 닫으려면 해당 작업을 선택한 다음 프로세스 종료 버튼을 클릭하고 탭을 새로 고쳐 오류가 지속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비스타 사용자들에게 환호할만한 이건... 바로 다운 방지 시스템
가끔 익스플로러 하다가 막히면 전부다 창이 닫혀 버리는 쑈크에 빠질때가 많은데 이건 그것을 막아준단다...
얼마나 좋아.
구글사의 지열에너지개발지원기금
많은 전문가들은 지열에너지를 만약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청정, 무탄소배출의 에너지로 엄청난 잠재성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 구글의 기금은 특히 강화지열시스템(enhanced geothermal systems, EGS)의 개발에 사용될 것이다. 전통적인 지열기술은 해저 심해의 지하에서 ??아오르는 열수로부터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에너지를 얻는 것으로 주변 암석에 에너지를 저장하는 방안을 사용했다. EGS는 이러한 전통적인 기술을 거의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있다. 지구의 깊은 곳까지 시추하여 그 구멍에 물을 쏟아부어 지하의 고열의 암석에 균열을 일으키고 물이 순환되면서 열에 의해 뜨거워지도록 하는 방안이다. 순환을 통해 얻어지는 뜨거운 물은 지표면으로 되돌아와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안이다.
구글사의 기후 및 에너지 이니셔티브의 디렉터인 댄 라이쳐(Dan Reicher)는 “EGS는 에너지 분야의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다. 가장 매력적인 점 중 하나는 기초량(baseload)과 24시간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태양에너지나 풍력과 같은 간헐성 에너지원에 대한 훌륭한 보완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만일 이 세 가지 기술을 모두 갖게 된다면 우리는 훨씬 매력적인 녹색전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메사추세츠 공대 (MIT)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대륙의 표면에서 지하로 3킬로미터에서 10킬로미터 사이의 EGS 자원 중 겨우 2%만이 사용되고 있다고 추산하고 있으며 이것은 미국 전체 연간에너지 사용량의 2,500배 이상을 공급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호주나 아이슬란드 그리고 독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열발전 프로젝트는 이미 수천 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수요일에 500억 호주달러(234억 파운드)를 지열에너지를 기초 전기로 전환하는 방안을 개발하는데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호주의 잠재적인 지열에너지 중 1%만 사용하더라도 26,000년 동안 에너지를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구글사의 기금은 미국에서 세 개의 프로젝트에 연구비를 지원하게 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EGS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소살리토(Sausalito)에 위치한 <AltaRock Energy>사에 대해 625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캘리포니아주의 레드우드 시티(Redwood City)의 <Potter Drilling>사는 강력한 암석을 싼 가격으로 깊은 곳까지 시추하는 방안을 개발하는데 4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그리고 텍사스주의 달라스에 위치한 남부 감리교대(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의 지열 연구소에 대해 북아메리카 지역의 지열에 관한 지도작성을 위해 500,000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Google.org>의 사장인 래리 브릴리언트(Larry Brilliant)는 혁신을 통해 거대한 양의 청정 저가에너지를 생산하는 길을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지원하는 사람들은 EGS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될 것이며 우리의 목표에 다가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Google.org>사의 <석탄보다 저가의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Cheaper than Coal> 이니셔티브의 일부로, 기본적으로 태양열 발전, 풍력 및 지열발전에 집중하고 있다. 이 조직은 자체적으로 앞으로 몇 년 안에 샌프란시스코 정도크기의 시 전체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1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능력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쳐는 “EGS는 청정에너지 혁명에서 매우 중요하며 지구온난화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혁명이다. 하지만 EGS는 지금까지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 이유로 인해 우리는 정부와 민간분야의 투자를 증대시키기 위해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EGS의 잠재성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는 차기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게 될 것이며 의회를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기회를 이용하여 우리가 바라는 지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그린피스의 대변인인 마이크 크록커(Mike Crocker)는 지열에너지는 미국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지열에너지 발전소는 90%의 시간 동안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는 시간의 65~75% 동안 생산이 가능하다. 그리고 지열발전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오늘날 이 에너지개발은 실용화가 가능하며 세계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구글이 21세기 에너지 해결책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반면 의회는 석유와 석탄과 같은 19세기의 기술에 매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라이쳐는 비록 오늘날 EGS를 이용한 전기발전비용은 태양광 발전비용과 정상적인 석탄화력발전의 중간정도이며 그 비용은 빠르게 낮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